아이스와인은 디저트용으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얼어있는 포도를 기온이 영하10도 이하로 내려간 날이 3일 이상되었을 때 포도를 수확해야 한다고 한다. 한 겨울에 수확한 포도는 냉동 건조되어 당도가 보통 포도의 2-3배 높고 향이 아주 풍부하다. 그래서 좋은 등급의 아이스와인은품질이 좋아 공급이 달린다고 한다. 아이스와인의 포도품종은 리슬링이 주종을 이루며 리스링은 독일 포도주 중에 가장 우수하며 전 경작면적의 21%를 점하는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품종이다. 소립종이며 만숙성으로 10월부터 11월에 완숙된다. 그러나 이 포도를 바로 체취하지 않고 계속 나무에서 말린다음 건포도의 형태가 된 후 영하 8-10도의 날씨가 되어 포도송이가 완전이 얼면 채취하여 아이스와인으로 만든다. 이렇게 긴 숙성기간에 풍부한 숙성향이 잘 형성된다. 천연의 숙성에 의한 감미와 산미의 균형이 생긴다.
18세기 독일에서 처음 생산되기 시작하여 현재는 미국북부, 뉴질랜드 등에서 생산되는 아이스와인이 유명하다. 또한 독일 이외의 다른 지역에서도 아이스와인은 리슬링 포도품종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리슬링 이외의 다른 품종은 캐나다 ONTARO에서 VIDAL이라는 포도품종으로 만들어지며 과일맛이 강하고 살구, 열대 과일향이 난다.
아이스와인 제품설명(카나다)
온타리오의 나이아가라 지역은 아이스 와인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적당한 기후와 온도를 갖춘 세계적으로 드문 지역의 한 곳이다. 아이스 와인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포도를 가을에 수확하지 않고 12월이나, 1월까지 수확한다. 추운 겨울 포도가 덩굴에서 녹고 얼고를 반복, 당도와 신맛을 농축시켜 풍미를 강화해 준다. 포도는 영하 8도내지 13도의 기온에서 얼은 상태로 손으로 수확한 다음 포도는 매우 낮은 온도에서 압축된다. 포도쥬스는 여러달 동안 천천히 발효되어 아이스 와인으로 알려진 복합적이고 맛있는 와인으로 탄생한다.
